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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subject [081130 불후의 명곡] 준수는 노래의 꽃

[081130 kbs2 불후의 명곡]



사랑은 생명의 꽃



나도 패티김 선생님 노래 알기엔 턱없이 어린 나이지만 준수는 더 어리지 않은가...
우리 부모님 특히, 마마님께서 너무나도 패티김 선생님 노래 좋아하셔서 이 나이치고 나도 애법 이 분 노래 많이 아는 편인데 김준수는 나보다 더하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말하면 입 아픈 소리지만 준수는 나보다 백만배는 노래 잘해.ㅋㅋㅋ아놔 엄마 내가 이냥저냥 다 미안해?!! ^_T

85년도에 발표된 곡. 사랑은 생명의 꽃.
86년도에 태어난 우리 준수... 기저귀 차고 심지어 뽈뽈뽈 기어다니지도 못하는 캐젖먹이시절...

준수ㅑ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수야아ㅏ유ㅠㅠ이라ㅓㅣ준수ㅜ준수주누수아ㅟ우리준수이ㅏ이런미친노래간지ㅠㅣ유ㅣ아ㅓ리ㅓ살앙ㄱ악악아쇼살ㄹ살려줘시ㅏㅓ니ㅓㅏ내가방송보다가승첝할뻔ㅅ했어ㅣ아ㅣㅠ이로ㅠㅠㅠ준수야ㅕ야ㅓ이ㅏㅓ넌대체왤케러ㅣ야ㅓㅣ너어떻게너를안좋아할수가있겠나ㅣ아ㅓㅣ러ㅣㅏㅓㅣㅓ어여래ㅑ세사랑하는내새끼어ㅣㄹ악악아규ㅠㅠ악악악아갇규ㅠㅠㅠ니가쵝오ㅗ이ㅑㅕ야ㅑㅣㅓ이리이런제기라어ㅣㅏ러랄유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아이ㅏ어ㅣㅓㅠㅠ보ㅇ셧쎄여유ㅠㅠㅠ우리준수가 패티김 선생님 아페서ㅓ이ㅏㅓㅠㅠ악아규ㅠㅠ엄머ㅏ나머어마엄마 나죽어ㅣ러ㅠㅠㅠㅠ저저저ㅓ살아있는전설 패티김 선생님이 우리 준수 이뻐서 ㅠㅠㅠ마구이뻐하셔어ㅣㅓ시ㅏㅓㅣㅏ어쩟줄을 몰라하셨어이ㅏㅓㅣ준수야~라고 막부르시고ㅠㅠㅠ근데눈있음보라지ㅠㅠㅠㅠ쟤노래하는꼴을보라고ㅠㅠ저걸대체어떻게앙ㄴ이뻐하고안좋아하냐괴아ㅓㅣ이런제길라어리ㅏㅓ유ㅠㅠ준수야아아아아오ㅠ유ㅏㄱ악악악아규ㅠㅠㅠㅠㅠㅠ넌나의노래ㅠㅠㅠ난네게빠져ㅓㅓㅠㅠㅠㅠㅠ헤어날수없어ㅠㅠㅠ유갓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가님아가님아가님내노래님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악악엄마ㅠ아어ㅏ뉴ㅠㅠ

한번도 불러본 적이 없대요.
듣기만 들었지. 어머니께서 많이 부르셔서 듣기는 옴팡지게 들었는데 불러본 적은 없대요. 한 번도. 단 한 번도.
그런데 우리 준수 노래하는 꼬라지 죽죽죽 이런 미친 간지 죽
마지막 나 항상 그대~ 할 때 음이 미묘하게 엇나가고 살짝 틀어지는 게 느껴지자 민망함에 근거한 웃음이 살포시 얼굴 전역이 퍼지지만 곰방 페이스를 찾아서 기깔나게 마무리를 하고 내내 지켜보시던 선생님께선 잘한다며ㅠㅠㅠㅠㅠㅠ우리 준수 잘한다며ㅠㅠㅠ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우리 준수한테 딩동댕을 쏴주셨ㅠㅠㅠㅠ악!!!!

듣고 있으면 소름이 좍좍 끼치는 게 뭐냐면.
저. 와 진짜. 넌더뤼가 날 만큼. 저. 완벽한. 박자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김준수의 저. 박자감각.
낯선 노래고 느리고 성량을 풍부하게 뽑아야하고.
쉽게 말하면 처음 부르는 노래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기란 어려운 일이다...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 당연한 거 아닌가; 대체 처음 부르는 노래에 자신감이 있을 리도 만무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면 잘하는 것도 못하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우리 준수는 모다모다???
고 앞에 몇 번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거 듣고 선생님이 부르시는 거 듣고 엄마가 불러왔던 거 떠올리고 몇 번 갸웃거리고 생각 좀 해보더니 오므나 이걸 오또케~ 으컁컁~ 그러고 노래 시작 빠밤.
호흡. 호흡 봐라. 이 찬연한 호흡을 보라. 숨소리가 세게 들리는 건 긴장을 했으니까. ㅋㅋㅋ 악 귀여워ㅠㅠㅠ 근데 저 들이마쉬는 박자를 보라... 진짜 기가 막힌다... 쟨 저게 배운 게 아니고 단련된 것도 아니고 타고난 거야... 타고난 게 더 날카롭게 다듬어지고 뾰족해지고 정말 세상에 둘도 없이 강력한 시아준수의 무기가 된 거야... 저 부르고 들이쉬고 부르고 들이쉬고 저 사이에 노래를 본능적으로 듣는 거다. 듣고 해석하고 목에 오더를 내리는 그 과정이 딱 저 들이쉬는 저 박자에 이뤄지고 있는 거다. 그리고 한 음, 한 음을 아주 정확하게 탁탁탁 짚어내려오는 솜씨하며 그 음이 가지는 박자들을 촘촘하게 엮는 능력하며... 대체 이게 어떻게 준수야 처음 불러보는 노래인 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낯설다는 기색이 온연히 전해지는 가운데에 이 아이가 얼마나 탁월한지가 전면에서 증명되고 있다죽죽 정말 내가 미친다ㅠㅠㅠ 키버튼이나 건반 같은 게 준수 목 어딘가에 있어서 그걸 짚으면 목소리가 나오는 거 같아ㅠㅠㅠ그러지 않고서야 저 정확한 피치와 박자와 음정은 어디서 오는 거야?ㅠㅠㅠ 왜 이게 처음 부르는 노래인 건데ㅠㅠㅠㅠ???? 어??준수야앙아ㅏ아ㅠㅠ십라니가처좋아ㅠㅠㅠ악악ㅇ가 ㅠㅠㅠㅠㅠㅠㅠ넌 정말이지ㅠㅠㅠ노래의 꽃이다ㅠㅠ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준수의 쓰임을. 더 정확히 가수 시아준수의 쓰임을 안다. '왜'와 '효과'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안다.
왜 이 아이는 종종 외국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거대한 행사 오프닝곡이나 엔딩곡을 부르는 걸까?
보면 알지 않나. 저래서. 저렇기 때문에.
어떠한 노래도 소화할 수 있고. 소화를 넘어서서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틀리지 않고 망치지 않을 것을 믿기 때문에.
초인기 '아이돌'이면서.
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탁월할 수가.

아니 노래가 미쳤으면 못 생기든가. 아님 키가 작든가. 비만이든가. 아니면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춤솜씨든가. 이건 뭐 유연하기론 따라갈 자가 없어서 뭔 이십 대 남자애 웨이브가 찔끔하게 유려하며 그럼 팝핑이라도 안 되든가. 넘치는 체력에 빠와에 에쎔피에서 단연 발군이고. 아니 그러면 귀엽지나 말든가. 이건 뭐 적혈구 사이사이에 큐트인자가 담뿍 들어앉은 것만 같고. 아니 그러면 재미라도 없는 인간이든가. 뭐 하는 족족 빵빵 터지고 열라 느끼하고 아저씨 같은 뿅아리잖앜ㅋㅋㅋ악ㅋㅋㅋ. 저 반듯하고 빤빤한 이마하며 잘난 콧대하며 물결치는 눈초리하며 촘촘한 옥수수 같이 어여쁜 치아하며 쫑긋대는 참새입술하며 섬섬옥수에 가느다란 허리에 빠방한 궁댕이까지ㅠㅠㅠ 발은 또 어찌나 나붓대는지 정말 딱 고양이발ㅠㅠㅠ 이렇게 다 가졌으면 음색 하나 정도는 겸손해도 될 거 같은데ㅠㅠㅠ 이분 목소리ㅠㅠㅠㅠ내가 정말 혼을 팔아도 좋다!!! 라고 생각하는 이분 목소리ㅠㅠㅠ그냥 내 인생 전부 배팅하고 싶은 목소리목소리목소리ㅠㅠㅠ 대체 우리 준수는 모~다모~다ㅠㅠㅠㅠㅠ 이미 수식어 뤠에드오우션ㅠㅠㅠ인 걸 알지만 안 주저리고서는 견딜 수가 없어ㅣㅏ이ㅠㅠㅠㅠ 아니 그러면 이분 정말 태생 하나 정도는 양보해야하는 거 아닌가ㅠㅠㅠㅠㅠ나정말미치겠네위나ㅓㅣㅇ뢰아ㅕㅔㅓ;ㅔㅠㅠㅠ유윈ㅠㅠㅠ우리사인니가짱머그셈ㅠㅠㅠㅠㅠ악아규ㅠㅠㅠ넌쌍둥이ㅠㅠㅠ난너의노예ㅠㅠㅠ헤어날수업숴ㅠㅠㅠ악준수야ㅑㅏ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개미치니 ㅣ아ㅓㅠㅠ내인생니꺼ㅠㅠㅠㅠ인생을저당ㅠㅠㅠ유갓미ㅠㅠㅠㅠ준수님ㅠㅠㅠㅠ아가님ㅠㅠㅠㅠㅠㅠ정말 내가 너를ㅠㅠㅠ아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아련하게 꺾이는 쇳소리 엇절ㅠㅠㅠㅠㅠㅠㅠ아아규ㅠㅠㅠㅠㅠ 그리고 선생님 팔랑팔랑 뛰셔서 우리 준수 홈빡 안아주신다ㅓ아어ㅣ라ㅓ으캬야캬야캬얔야컁얔야야캬얔야야악악아가악!2! 나ㅈ구어ㅠㅠㅠㅠㅠㅠ ㅇ준수 저 마지막에 찡긋하는 거 엇절 이ㅏㅓㅣ어ㅣ가ㅓㅣ어ㅣㅏ준수야아앙아ㅏㅇ아이고선생님여ㅑ괴외앙러이ㅏㅚㅗㅇ;ㅜㅠㅠㅠㅠㅠ그리고 준수야 그것은 충치니?!!! 아니면 때운 자국이니!?!! 꺄하하하죽뭐든 좋다ㅓ이라ㅓ앗사라비야ㅠㅠ 나 이노래 정말 좋아하는데ㅠㅠ물론 내 취향은 다 마망님으로부터 온 것이지만 죽 꺄하하ㅏㅜ이ㅏㅓㅣ악악악 ㅇ뤼 준수노래오내노래노애ㅟㅏㅣㅠㅠㅠ엄마 나 미쳤어요유ㅣ아ㅓ리ㅓㅣㄴ내가미쳐써서~~윽!!! 내가 미쳐써어ㅣㅏ너ㅣㅠㅠ으윽!!!! ㅓ이ㅏㅓㅓㅠㅠㅠ준수야ㅑㅏㅏ알럽유이라ㅓㅠㅠㅠ악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우



선생님 38년생이시다. 세상에. 이게 대체 어디가 70대의 목소리란 말인가. 정말 오금이 저린다. 우와;;;
벌떡 일어서서 박수갈채를 보내는 뿅아리 한 마리ㅠㅠㅠㅠ아악 ㅠㅠㅠ 나도 존나 방바닥에서 일어나서 박수치고 레이져랑 손잡고 구르고 그랬다ㅠㅠㅠ이건 뭐 전설이야ㅠㅠㅠ 이 선생님 정말 살아있는 전설이라고ㅠㅠㅠ그런데 우리 뿅알 엇절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ㅠㅠㅠ 땡받았어ㅠㅠ 받고야 말았어ㅠㅠㅠ근데 선생님께서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우리 준수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나죽엌ㅋㅋㅋㅋㅋ액이야 그런 표정은 짓지 말아ㅛㅠㅠㅠㅠㅠㅠ루푸하하ㅏㅏㅠㅠㅠ미친다 정말ㅠㅠㅠ 근데 잘 들어보면 스타트도 그리고 피치도 음도 박자도 모두 정확하다. 마지막에 아마도 준수가 생각하는 음을 냈다면 맞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거 한 번 듣고 부르려고 시도해보라. 김준수가 부른 데까지도 어림없다. 핫핫핫!!! 이미 노래를 아는 사람은 닥버... 근데 우리 준수 쪼매 자신이 없었던 거라 으컁컁컁캬 그래서 부르다가 멈칫. 아이고ㅠㅠㅠ귀여워ㅠㅠㅠ악악악 ㅠㅠㅠ 그래서 준비한 준수만 있는 벌젼 ㅋㅋㅋ나미쳤ㅋㅋㅋㅋ




이게 비교해서 듣는 재미가 있다ㅠㅠㅠ 각잡고 부를 때랑 얼른 빠르게 후다닥 부를 때랑 다르다ㅠㅠ 완전 노래랑 목소릴 갖고 논다ㅠㅠㅠ좋겠다이자샤ㅠㅠㅠ아니이게 아니고ㅠㅠ꺄ㅒ하하하하하ㅠㅠㅠㅠ준수ㅑㅇ!!죽 내가 미쳐써~`ㅓㅣㅏㅓㅣㅇ울ㄹ홇로로로로롤ㄹㄹ로롤ㄹ로 딴 것보다 저 집중력과 표정이 일순간에 아, 라는 멘트에 와르르 해체되는 게 아놔 진촤 ㄲㄲㄲㄲ 액히야 ㅋㅋㅋ 넌 좀 짱인듯 ㅋㅋㅋ 일케 틀려도 땡을 받아도 아뭐 얘가 가진 탤런트가 바래거나 사라지거나 천우신조가 되나요? 픽 밸런싱. 무한하고 아름다운 이 밸런싱이야말로 김준수를 가장 김준수답게 하는 것. 이 균형. 이 합당함. 이 탁월함. 김준수의 노래. 내가. 정말, 내가 모든 걸. ...아가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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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원 : 저 마이크 캄훼라에 담긴 준수콧구멍샷. 짱 좋아 죽!!! 아악 죽1!!
헛소리 투 : 자시 들다 보믄 준수 턱이랑 윗입술 근처에 수염자국 보인...03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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